: 아무리 좋은 훈육법이라도 훈육은 꼭 필요할 때만 해야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행동이 발생한 다음 어떻게 훈육할지 고민하기 보다는 가급적이면 문제행동을 할 만한 상황 자체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집안에서 과격한 행동으로 자꾸 지적을 받게 된다면, 낮에 충분한 바깥놀이를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게 해주거나 집안에 아이가 마음껏 뛸 수 있는 일정한 장소를(트램플린 등) 만들어주세요. 아이가 뛰려고 할 때마다 그곳에서 마음껏 뛸 수 있다고 알려주세요.
이것이 습관이 되면 뛰는 행동으로 훈육을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집콕’생활로 짜증이 늘어난 아이들도 하루 한번은 햇빛을 쬐며 신체활동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어떤 행동을 훈육해야 할지 말지 고민이 되시나요? 훈육이 필요한 행동의 기준은 대체로 ‘위험한 행동,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입니다.
그 외의 문제행동은 부모를 힘들게 하기는 하지만 훈육의 대상이기보다는 아이의 기질을 고려한 ‘환경조절’이나 올바른 기본생활습관 들이기로
(수면문제, 식습관문제, 배변훈련, 씻는 문제 등)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