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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39도를 웃돌며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입추가 지나고 이젠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있습니다.

명절전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전통놀이도 하고

맛있는 송편을 만들어 부모님과 같이 먹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아이들과 예쁜 색종이로 송편을 만들어보며

알록달록 여러 가지 색깔들의 송편이 그릇에 하나 둘 올려질때마다

손도 재밌고 눈도 호강합니다^^

간단한 재료로 이제 송편을 만들어 볼까요?

1.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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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색종이를 반을 접어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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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쪽면만 손가락 한마디만큼 접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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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접은 면에 풀칠한 한 뒤, 다른 마주보는 면으로 반을 접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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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양쪽에 그림처럼 접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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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뒤집어서 뒷면도 아래 그림처럼 양쪽으로 접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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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접은 선을 모두 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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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종이 사이에 손을 넣어 접은선을 따라 아래 사진처럼 안쪽으로 네면 모두 접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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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접은 면을 안쪽으로 모으며 송편모양을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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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양을 잡아준 면에 풀칠을 하여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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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반대편 아래쪽도 같은 방법으로 모양을 잡아주고 풀칠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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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맛있는 송편 모양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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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깔의 송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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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색깔로 같은 방법으로 접어서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의 송편을 만들어 봅니다.

모두 만든 송편은 예쁜 그릇에 올려놓으세요!

아참, 솔잎도 예쁘게 오려서 송편위에 뿌려주기도 합니다.

송편을 만드니 정말 한가위인 듯 합니다.

올해는 보름달을 보며 만든 송편을 가족들과 둘러 앉아 함께 먹고,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요?

올해는 제발 코로나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송편을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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