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정보마당

정보마당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상세보기의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수정일, 공유하기, 내용을 나타내는 표입니다.
[서울센터] 살충제 계란 관련 식단 변경 안내
작성자 서울센터 조회 779
등록일 2017-08-16 수정일 2017-08-16
공유하기
(새창)네이버공유하기
(새창)페이스북공유하기 (새창)트위터공유하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 검출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처음으로 검출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150시부터 국내 모든 농장의 계란 출하를 긴급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마리농장에서 출하된 달걀에서는 피프로닐 살충제 성분이 0.0363mg(코덱스 기준 kg0.02mg 허용)검출됐고, 우리농장의 달걀에서는 비펜트린이 0.0157mg(코덱스 기준 kg0.01mg 허용)검출됐습니다. 모두 방역당국이 설정한 허용량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기준치 이하이지만, 이날 추가로 전북 순창 산란계 농가에서도 비펜트린이 검출됐습니다. 농식품부는 검사에 합격한 농장의 계란만 출하를 허용하고, 불합격 농가에서 생산·유통된 계란은 추가로 수거할 계획이라 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피프로닐은 살충제로 분류돼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적용되지만, 닭에는 아예 사용이 금지돼 있다고 합니다. 계란에 적용되는 기준은 국제 식품 농약잔류 허용 규정인 코덱스(CODEX)0.02mg/kg을 계란의 피프로닐 허용치로 규정되어 있는데, 국제 기준의 약 1.8배 정도 되기 때문에 원래라면 남양주에서 출하된 그 농가의 계란은 폐기 처분해야 하는 수치였다고 합니다.

 

코덱스에 따르면 피프로닐은 검출량을 여기 맞춰서 환산한다면 10kg인 아동이 먹었다면 1회 섭취 허용량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이 정도의 양이 매우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나 몸무게가 적은 아이일수록 피프로닐을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갑자기 많은 양의 피프로닐에 노출되면 두통, 현기증 등 신경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량으로 오염된 식품을 계속 먹는다면 신경 증세보다는 간과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 쉽고, 이러한 상황이 더 지속되면 신경계나 신장에도 무리가 간다고 합니다. 다만 피프로닐은 몸에 계속 쌓이진 않고 대부분 배출되기 때문에, 잘못 먹었다고 하더라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피프로닐은 일부 세균이나 바이러스처럼 가열·조리로 없어지진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제빵·제과 과정에서 유해성이 '희석'될 수는 있다고 하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육계(닭고기)는 이번 살충제 검출과는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닭고기 업계에 따르면 산란계와 육계는 사육환경이 완전히 달르다고 합니다. 산란계(계란을 낳는 닭)는 오랜 기간 닭장에 가둬서 키우기 때문에 진드기 등이 발생하기 쉬원 살충제를 뿌리는 반면 육계는 평지에서 사육하고, 사육 기간도 30~40일 정도로 짧아 진드기 등이 기생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살충제를 뿌릴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따라서 저희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내용을 기준으로

닭고기의 사용은 그대로 진행하며, 계란이 사용된 모든 제품을 계란의 사용이

안전하게 사용가능하다고 할 때까지 다른 단백질군으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대체 식품은 별도의 식단을 다시 첨부하여 드리겠사오니 다운받으시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식단 바로가기]

 

 


▶ URL안내